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지난 2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 동료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제 1차 자랑스런 고성경찰賞 수상자로 선발된 수사과 강력2팀 박경래 경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고성경찰賞은 지난 2005년부터 열심히 일한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주요 범인 검거, 대민 친절 등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재직 경찰관과 행정관으로 대상으로 선발해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순금 참수리 경찰장을 수여하는 시책으로 이번에 수상자 박경래 경사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요범인 6명 구속 등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자랑스런 고성경찰로 선발된 박경래 경사에 대한 축하와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ㆍ포상 함으로써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제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