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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룡엑스포 고성관광의 마중물로...
2021년 01월 15일 (금) 11:56:14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 황종욱 (재)엑스포조직위 사무국장
우리 군은 1983년 당항포관광지 조성을 시작하였고 1987년 개장했다.
개장 초기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
하지만  인근 지역에 다양한 관광 시설이 들어서고 새로운 아이템이 도입됨에 따라 당항포관광지는 새로움과 다소 거리가 먼 이미지로 각인되어져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가 생긴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사업을 통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경영보다는 관리 위주와 관례적인 사업 중심으로 관광지를 운영하였고, 둘째, 근무자 스스로가 당항포관광지를 관광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셋째, 당항포관광지를 대표하는 행사가 없었고 3(4)년 주기로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전부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팀이 없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에 들어간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과 이유가 존재한다.
하지만 크게 살펴보면 위와 같다. 
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관광 흐름은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관련학자들은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은 ‘안전’, ‘위생’, ‘품질’이 최우선 가치가 될 것 이고 미래 관광분야는 ‘자연’, ‘웰빙’. ‘힐링’이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대규모 여행 보다는 ‘소규모 친밀집단’ 중심으로 관광 산업의 구조가 바뀔 것이며 이미 바뀌어 지고 있다.
나아가 밀집, 밀접, 밀폐보다는 ‘야외’, ‘비대면’이 우선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관광의 중요 키워드는 ‘가족’, ‘자연’, ‘캠핑’, ‘휴양’, ‘써핑’ 등이 될 것이다. 

이러한 키워드를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으며 미래 관광분야의 가치와 시설을 갖추고 한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바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이다.
당항포관광지는 551,902㎡(약 167,000평)이라는 대규모 부지위에 안전하게 분리된 울타리 속에 이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느 지방정부가 이정도의 대규모 야외 공간을 확보하며 다양한 시설물, 전시, 레저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까?

필자는 코로나19 이후 당항포관광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과 위생, 품질을 제공하는 대안관광지로 돋움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우리는 2021년 공룡엑스포를 개최한다.
참고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여행을 가겠다는 수요는 92.8%로 이다.

이번 공룡엑스포는 고성관광과 별계인 행사가 아니라 고성의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고성군의 숨은 관광자원을 일반 관람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이번 공룡엑스포 지역문화자원이라는 구슬을 꿰어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보배를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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