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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17일까지 계속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
음식점 9시 이후 포장·배달만
2021년 01월 08일 (금) 11:49:59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2주 재연장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과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은 하지 않는다”면서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전국에서 금지된다. 
사적 모임에는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포함된다.
단 거주지가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 등에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는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도 시식은 금지되고 영화관· PC방 등은 좌석을 한 칸씩 띄워야 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2.5단계가 적용된다.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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