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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고성역사, 고성소방서 옆 사실상 ‘유치 확정’
연화산-대가우체국-농업기술센터-제일공구-천광종합상사-고성소방서-율대리 한성종합철강-농공단지-고성CC 노선안
2021년 01월 08일 (금) 11:33:45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 지난 5일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지나는 주민들아 참석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열려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가 고성소방서 옆에 조성된다. 
2022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인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지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설명회가 지난 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KTX 고성역사는 고성읍 송학리 시외버스터미널 옆 고성소방서 주변에 역사를 신설하는 것으로 명시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기본설계 용역비 406억원이 포함되는 등 2022년 상반기 착공,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역사 신설이 5개소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합천군, 성주군으로 계획되어 있다. 
노선은 현재 가야산국립공원, 합천군, 거제시는 2개 안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고성군은 다른 안이 없어 큰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노선을 최종 확정한다.
 
고성으로 지나가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안은 영오면 영산리 신흥마을 영오천을 지나 영대마을~연화산도립공원을 거쳐 대가면 송계~척정리 화암마을까지 10.5㎞는 터널이 개설된다. 대가면 삼계 대가우체국 옆 고성시니어스~암전마을~대가저수지 옆~지방도 1009호선 통과하는 구간에 0.5㎞는 교량이 설치된다. 

이어 암전리 연지산~대평리 태봉산은 2㎞거리의 터널이 개설된다. 고성읍 대평리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옆 미곡처리장을 지나 제일건재공구상사옆~국도14호선을 통과한다. 이어 죽계리 천광종합상사 뒷편~죽계리 고성천을 지나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뒷쪽~지방도 1010호선을 통과한다. 고성소방서 뒷편에서 상하수도사업소방면에 고성역사가 들어설 장소가 선정되어 있다.

고성읍 율대리 한성종합철강 옆을 지나 율대리산업도로를 거쳐 율대천을 통과하고 율대농공단지 옆을 지나게 된다. 월평천~월평리 홍류마을 장동산~고성컨트리클럽 1㎞구간은 터널이 개설된다. 
고성군은 지난 5일 문화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주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율대마을, 내우산 마을, 매수마을, 죽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관통하고 소음 및 진동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역사가 포함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명시된 노선이 지나는 지역 주민의 의견 및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남도와의 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26일까지 군정혁신담당부서에서 남부내륙철도건설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람을 열람할 수 있고 주민의견을 듣고 있으며 2월 2일까지 주민의견 취합 및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오는 3월 지역발전 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고 5월 국토부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해 2022년 공사 착공 및 2027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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