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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숙 시조시인, 시조집 ‘아직 괜찮다’ 출간
자신의 삶 이야기 담은 작품 67편 수록
온화하고 밝은 심성 엿보인 시조에 공감
2020년 12월 11일 (금) 13:36:38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제민숙 전 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 회장이 자신의 두 번째 시조집 ‘아직 괜찮다’를 출간했다.
 
‘아직 괜찮다’에는 자신이 걸어온 삶의 이야기와 젊은 청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 등을 담은 67편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김복근 한국문협 자문위원은 작품해설에서 “배려와 절제가 몸에 베인 제민숙 시조시인이 시조로 들려주는 삶과 사유방식은 울림이 크다”며 “자신이 그려낸 시조에서 온화하고 밝고 투명한 심성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사고 있다”고 했다.
 
제민숙 시조시인은 “알 것도 모를 것도 같은 삶은 늘 미완이다”며 “아직도 듣지 못한 말, 응답을 기다리며 다시 또 길을 나선다. 나를 찾아 떠난다”고 말했다.
 
한편 제 시조시인은 고성 출신으로 1999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하여 고성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남문인협회 이사, 경남시조시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경남문학 올해의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조집으로는 ‘길’, ‘아직 괜찮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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