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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학부모 ‘호응’
진로진학, 대학탐방, 생태학습 등
2020년 11월 20일 (금) 13:56:10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고등학교(교장 한상목)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뤘던 진로진학, 대학탐방, 생태학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성고는 지난 13일 1,2학년 학생들의 직업 선호도에 따라 약사, 수의사, 시인, 경찰관, 간호사, 교사 등 다양한 전문직업인 19명을 초청해 학생들과의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특별실, 도서관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해 현장 직업인들로부터 생생한 진로정보를 직접 듣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 고성고는 우리 고성지역의 중생대 공룡발국으로 유명한 화석지를 차례로 탐사하는 생태환경체험학습도 진행했다. 
 
1, 2학년 30여 명의 학생들은 지난 7일 회화면 어신리와 동해면 장좌리 등 우리 고장 공룡 발자국 화석지를 1차 탐사한데 이어 14일 2차 탐사에서는 하일면 일대 화석지 및 공룡 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생태조사를 펼쳤다. 
 
학생들은 중생대 당시 공룡서식지를 찾아 지질기후 환경 학습은 물론 소형 용각류, 중형 조각류 발자국부터 1m가 넘는 대형공룡 발자국 보행렬까지 직접 탐사활동 후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우리 지역의 공룡 발자국 홍보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이에 앞선 지난 8일에는 1학년 20여 명이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지역 대학 탐방에 나서 대학관계자들과 고성고 선배들을 만나 진학 정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김여정 전교학생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학생회 간부는 학교 인근 마동호, 마구뜰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고성고 정금식 교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학교의 여러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소규모로 축소 운영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각종 체험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자신의 진로 진학에 정보를 제공받고 전공 선택에도 유익하게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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