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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출신 향우, 총선 ‘금배지’ 도전
서찬교(새누리당), 이범래(새누리당),
조경태(민주통합당), 김경수(민주통합당) 향우 출사표
2012년 03월 30일 (금) 10:12:25 이경수 기자 gofnews@naver.com

   
 
 4.11 총선에 고성출신 향우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주인공들은 서찬교(새누리당),이범래(새누리당),조경태(민주통합당),김경수(민주통합당)향우이다.
 전 성북구청장을 지낸 서찬교(삼산면 출신·69)향우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서울 성북을에서 출마했다.
 서찬교 향우는 탈당 전력으로 논란이 됐던 신계륜 민주당 전 의원과 자웅을 겨룬다.
 이범래(하일면 출신·53) 향우는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구로갑에서 출마했다.
 이 향우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이인영 후보와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17대 총선에선 이인영 후보가, 18대 총선에선 이범래 후보가 승리했다.
 이 향우가 출마한 구로갑은 각 언론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17대와 18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주거니 받거니 해 왔기 때문에 이번 금배지는 ‘과연 누구 에게 돌아 갈까’를 두고 벌써부터 세 번째 혈투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조경태(거류면 출신·44) 향우는 영남권의 유일한 민주통합당 재선 현역으로 부산 사하을에서 3선에 도전한다.
 조 향우가 부산 유일의 야당 국회의원 지역구인 사하을 지역구를 이번에도 사수할 것인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야당 후보인 조 향우는 새누리당 전략 공천을 받아 도전장을 내민 안준태 후보와 무소속 김동윤 후보간 3자 대결을 벌인다.
 조 향우는 28세에 사하갑 지역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17, 18대에 연거푸 당선돼 ‘금배지’를 달았다.
 조 후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바닥을 잘 다져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수(고성읍 출신·45) 향우는 4.11 총선 경남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김해을에서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돼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한다.
 김 향우는 현역인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와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4.11 총선판세의 요충지 이번 대결을 두고 “살아있는 MB와 죽은 노무현의 대결”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역인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과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한판 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에는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가 10% 이상 앞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동표가 30% 이상이나 돼 막판 승부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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