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지부장 선출에서 현 도종국 지부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

 

또 부지부장에 이도생·모성순, 이사에 이쌍자·이재준·이정숙·김민정·박현민·한선이, 감사에 김권조·김부숙, 사무국장 김명옥 씨가 각각 선출돼 고성국악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시상에서는 지부 발전에 공이 이용재·이쌍자 이사가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 표창을, 이재준 이사가 국악협회 경남도지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도종국 지부장은 “우리 지부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덕분이다”며 “오는 12일 열리는 ‘제4회 고성국악재 우리소리 한마당 큰잔치’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국악의 향수를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 국악의 저변확대와 계승발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