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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구 꿈나무들의 8일간 열전 돌입
고성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개최
전국 50여 팀 참여, 철저한 방역 지켜
2020년 10월 16일 (금) 13:35:35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2020 해상왕국 소가야배 고성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고성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경남배구협회(회장 박태훈),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강정환)가 주관하는 이번 중·고 배구대회는 지난 7월 코로나19 상황에서 완벽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 배구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국민체육센터(남자 고등부), 실내체육관(여자 중·고등부), 항공고체육관(남자 중등부) 등 3개 대회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남·녀 중·고 배구 50개 팀(여중 9개 팀, 여고 10개 팀, 남중 17개 팀, 남고 14개 팀)이 출전하여 8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고성군은 대회 개막 전부터 한국중고배구연맹과 함께 코로나19 철저한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참가팀은 대회 개막 2주 전부터 매일 동선과 체온을 체크한 점검표를 대회 당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개막 후에도 동일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갈 때 마다 체온 점검을 받고 외부인은 사전 등록자만 문진표 작성 후 체온 체크를 마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고성군은 자외선 소독부스를 경기장마다 설치해 출입자는 10초간 전신을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방역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운동에만 전념하는 우리나라 배구 청소년 선수들에게 매우 큰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국 중·고 배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하여 내년 3월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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