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신규로 위촉된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목욕지원사업 참여자 선정 및 결연가구 소원 들어주기 사업, 상시 운영 중인 홈-클린사업 및 고성읍 나눔뱅크의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고성읍 특화사업인 장살아 사업과 목욕바구니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장살아 사업은 침체된 장의 분위기를 올리고자 장바구니에 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담아 결연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며, 목욕바구니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대중목욕탕 사용이 힘든 세대에 목욕용품 등을 바구니에 담아 결연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고성공룡지구대 ▲고성소방서 ▲고성읍이장협의회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고성읍자원봉사협의회 ▲고성읍새마을부녀회 ▲고성읍적십자봉사회 ▲고성읍의용여성소방대 ▲고성읍새마을지도자회 ▲고성읍체육회 ▲고성읍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고성읍여성회 ▲고성읍의용소방대 ▲사랑회 ▲문화원봉사단 ▲고성여성팔각회 ▲고성읍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결연세대 3~4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더라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성읍사회단체와 지사협 회원들이 함께 여러 방법으로 고민을 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함께 발맞추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