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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한 ‘고성군 제2호 희망의 집’ 입주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와 직원들의 이웃사랑
설계, 전기 설비 등도 지역 재능기부로 이뤄져
고우찬·김완수·제석모·정신화·김성민 감사패 받아
2020년 09월 11일 (금) 11:23:2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지난 9일 개천면 좌연리에서 열린 ‘고성군 제2호 희망의 집’ 입주식
   
▲ 희망의 집 짓기에 도움을 준 업체 대표들이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긴 장마 등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담은 희망이 전해져 고성군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고성군 제2호 희망의 집’ 입주식이 지난 9일 개천면 좌연리에서 열렸다. 
 
희망의 집짓기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의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된 재능기부이다.
 
지난해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고성군 내 주거가 불안정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고성군은 고 대표의 뜻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모와 어린 2자녀 등 5명의 가족이 함께 지내고 있는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7일 착공한 제2호 희망의 집은 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조를 갖춘 목조주택(33.75㎡)으로 완공됐다.
 
희망의 집이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지역민들의 재능기부가 있었다.
 
희람건축설계사무소(대표 정신화)에서 설계를 맡았으며, 전기 설치는 경진전력(대표 김완수)에서 제1호 희망의 집에 이어 이번에도 재능기부를 했으며, 측량 부분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성지사(지사장 우세영)에서 행복나눔측량으로 동참했다.
 
또 향토기업 코데코(주)(소장 제석모)가 제2호 희망의 집터에 있던 창고 등의 철거와 폐기물 처리 지원, 선우토건(대표 김성민)은 스탠드형 에어컨과 책상·옷장 등 물품 후원, 기성건설(대표 백경민)에서는 정화조 공사로 파손된 출입구 쪽 도로포장을 지원했고,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만희)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는 “이번 2호 희망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한 가족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2호에 이어 3, 4호 희망의 집이 나올 수 있도록 작지만 성의 있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기부자 분들의 사랑으로 지어진 보금자리인 만큼 대상자 가족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신 기부자 분들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입주식에서 백 군수는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희망의 집짓기에 도움을 준 고우찬 대표, 김완수 대표, 제석모 소장, 정신화 대표, 김성민 대표에게 전달했다.
 
한편 KLone하이징은 회화면에 소재한 친환경 목조주택전문 기업으로 패널라이징 공법을 대표하고 있으며, 사람 우선 중심 주택시공으로 항상 최선의 마음으로 최고의 주택을 짓는다는 신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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