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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연이은 태풍에 농산물 가격 급등
무·고구마·호박·상추 5, 6월 대비 2배 가량 올라
밭작물, 과수 낙과 등으로 가격 올라 군민 시름
2020년 09월 11일 (금) 10:55:09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산물가격 급등에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54일간 전국적으로 이어진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고성군이 제출한 고성군 주요 생필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배추(통배추 한포기) 가격은 6,48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과 6월 첫째 주 4,763원, 4,680원에서 장마가 시작된 6월 24일 이후 6,480원으로 크게 올랐다. 
 
무(잎 없는 것 1개) 역시 지난 5월 첫째 주 1,463원, 6월 첫째 주 1,347원에서 이달 첫째  주 2,653원으로 두 배 가량 상승했다.  
 
고구마, 오이, 호박 등 밭작물 가격도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의 경우 9월 첫째 주 현재 1kg 7,138원으로 5월 첫째 주 4,702원, 6월 첫째 주 5,302원으로 가파른 가격 급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4,240원으로 거의 2배에 달한다.
 
오이(가시오이 3개)도 지난 5월, 6월 1,638원, 1,630원에서 9월 첫째 주 2,787원으로 크게 올랐다. 호박은 6월 973원에서 9월 1,943원으로 역시 2배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파와 상추 역시 장마의 영향으로 매달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파는 지난 5월 1,933원, 6월 2,678원에서 9월 태풍 및 장마 후 3,043원으로 계속 올랐다. 상추의 경우 5월 993원에서 현재 1910원으로 역시 2배 올랐다.
 
긴 장마와 함께 태풍의 영향으로 낙과가 많이 발생한 과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초 사과(300g정도 10개)의 평균 가격은 2만 6,063원으로 집계됐다. 5월은 2만 1,067원이었다. 
 
한 주부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밥을 많이 해 먹는데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 구매가 망설여진다. 앞으로 추석이 있는데 걱정이 된다”고 했다. 또 다른 군민도 “얼마 전 고깃집을 갔는데 한 테이블에 상추가 3~4장 나오더라. 비싼 농산물 가격을 알기에 더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웃고 넘겼지만 상황이 심각하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해 정부가 정부비축물량, 출하조절시설 비축물량, 채소가격안정제 운영 등을 통해 수급을 안정화 시켜 나갈 계획이며 고성군도 그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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