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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인명피해 없었지만 곳곳에 상처 남겼다
정전으로 수족관 어패류 폐사, 벼 150ha전도, 비닐하우스 전소 등
군, 피해 신속 조사 및 응급복구 실시, 백 군수, 피해지 방문 긴급복구 최선 지시
2020년 09월 04일 (금) 10:34:09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제9호 태풍 ‘마이삭’의 강풍으로 인한 고성군 전역에 정전, 시설파손 등의 피해가 속출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3일 오전부터 피해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피해액은 집계중이여서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이 고성지역을 통과한 시간은 3일 새벽 1시 40분경으로 평균 누적강우량 165.5mm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삼산면이 264.5mm로 최고 많은 비를 뿌렸고 회화면이 121.0mm로 가장 적은 강수량을 보였다.

삼산면 지역은 태풍이 상륙하기 전인 2일 오후 9시부터 시간당 최대 56.0mm의 비가 내렸고 대가면 지역은 최대 순간 풍속 24m/s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으로 인한 정전과 시설 등을 파괴했다.
이로 인해 4,000세대가 정전되고 약 30건의 가로수가 전도됐다. 

또 동해면 매정마을 앞 해상에서 중국선박 RISUN호가 좌초(수심이 얕은 곳에 걸림)됐지만 선원 14명은 무사히 구출됐다.

또한 150ha의 벼가 도복됐고 비닐하우스 30동, 축산시설 11개 농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고성시장과 공룡시장 22개의 점포 수족관이 가동 중단돼 어류가 폐사했고, 고성읍 송학지하차도의 배수펌프도 작동이 멈춰 2일 오후 11시 경부터 차량통제가 이루어졌다. 송학지하차도는 3일 오후 1시경 배수 작업을 마치고 정상화 됐다.

고성읍 송학리 상하수도사업소 가는 길목에 위치한 파프리카 비닐하우스 5동 대부분도 쓰러졌다. 
비닐하우스 전체가 높고 길이 또한 100여m에 달하다 보니 강풍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이곳이 가장 큰 피해규모일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태양광 패널도 강풍을 비켜가지 못했다. 상하수도사업소 뒤편에 위치한 태양광 패널 8곳은 성한 곳 없이 대부분이 바람에 떨어져 나가 주변 농경지에 피해를 입히는가 하면 공사현장용 소형 컨테이너 박스가 인근 농경지로 날아들기 까지 해 강풍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백두현 군수는 3일 오전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히 복구할 것을 주문했다.
백 군수는 앞서 지난 2일 오후, 삼산면 와도 주민과 일부 침수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키고 안전수칙 준수 등의 대 군민 당부의 메시지를 고성군 공식밴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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