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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의원, “농축수산인 대변인으로서 삶의 질 개선에 앞장”
해상풍력발전, 금어기?금지체장 강화 등 문제점 지적
2020년 07월 31일 (금) 11:40:16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정점식 의원(통영?고성)이 농해수위 업무보고에서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28일 해양수산부 등 해양수산분야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업인이나 어업 단체의 의견 수렴조차 하지 않았으며, 공청회도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의견만 듣고 추진된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해수부가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금어기?금지체장을 강화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문치가자미의 경우 현재 15cm에서 시행령 개정과 같이 20cm 이상으로 강화하게 되면 어민들이 진해만 바깥 해역으로 이동하여 조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삶의 터전과 지속가능한 어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해수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신축한 통영 소매물도, 비진외항, 제승당 여객선 터미널과 관련하여 정부(마산지방해양수산청)와 지자체 간의 이견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며 조속한 협의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해양영토 수호 뿐 만 아니라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해경 인력들이 본인의 부상이나 동료의 사고를 목격하는 등으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호소 현황이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해경 인력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점식 의원은 “농축수산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늘 농축수산인 편에서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며 “통영?고성의 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농축수산업 관련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농축수산인의 대변인으로서 모든 분들의 삶의 질이 확실히 개선되어질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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