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하이면분회(분회장 우상원) 회원 25명이 지난 19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추김치 40포기를 담갔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9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불편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우상원 분회장은 “더운 여름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하이면분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이면 23개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