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면만드는사람들(대표 전인엽)이 6호점으로 지정됐다. 

 

전인엽 대표는 “김해에서 살 때 후원 해 본 경험이 있었는데 내 고향 고성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연말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행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훈훈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고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하나 더 나눔’ 운동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관내에서는 롯데리아, 굽네치킨,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셔틀북이 동참하고 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뜻을 같이 할 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관심 있는 업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된 기부물품은 고성군푸드뱅크를 통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