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재향군인회(회장 이화수)와 고성읍여성회(회장 장은숙)가 지난 3일 각 보훈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6.25 전쟁 제70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재향군인회와 읍여성회는 8개 보훈단체에 각각 휴지, 커피, 홍삼, 치킨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유공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고성군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해 지역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권익증진에 노력, 거리정화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