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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정영환, 창원지검 검사장 표창 받아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구호활동 적극 펼쳐

2020년 07월 10일 (금) 11:23:54

한태웅 기자

창원지방검찰청에서 2020년 상반기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지원 유공자 민간 표창식을 열었는데 고성군에는 김은실(청암회계사무소) 씨와 정영환(고성군의회 의원) 씨가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주상용)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표창 전수식’에서 고성군 민간인으로 김은실·정영환 두 사람이 선정돼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김은실 씨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범죄예방은 물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셉테드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영환 씨는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범죄피해센터 회원으로 활동 하면서 각종 범죄피해자 구호는 물론 범죄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창원검찰청 검사장 표창자로 선정됐다.

이날 표창 전수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들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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