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고성군 대표 관광지인 당항포관광지를 찾아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실시됐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고성군의회 우정욱 의원 외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항포관광지, 인근 펜션, 글램핑장 등을 찾는 사람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다녀갈 수 있도록 회화면 배둔리~당항리 10km구간의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잡풀을 제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도문현 위원장은 “농번기에 다들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함께 자연보호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근종 회화면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 이른 시각부터 모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환경정화에 보탬을 주셔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