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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더봄학생’ 현장지원
학부모 상담·안심벨 설치·CCTV 확인 등
학교-교육청 주기적 소통·보고 활성화 약속
2020년 06월 26일 (금) 13:48:2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이 지난 19일 상리면과 상리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더봄학생’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원은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학생 중에서도 특히나 인권 침해의 가능성이 높은 학생인 ‘더봄학생’에 대하여 적극 지원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 및 주변 일대의 위험한 환경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현장지원 내용은 ▲학부모 상담 ▲현관 및 창문 안심벨 설치 ▲아동용 배회감지기 사용 방법 안내 및 설정 ▲배회감지기 작동 확인 ▲가정 및 주변 일대의 CCTV 확인 등이다.
 
특히 안심벨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로, 작동 시 크게 소리를 울려 예상치 못한 학생의 출입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작됨을 확인했다. 
 
또 상리초등학교 특수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가정현장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사안발생 예방을 위한 협의 및 학교와 교육지원청간 주기적인 소통과 보고가 활성화될 것을 약속했다.
 
박희문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의 특성상 아동용 배회감지기를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기 어렵다. 학교에서는 기기 충전 및 관리를, 교육지원청에서는 미아방지 목걸이 등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아동학대와 연관된 것이라면 사소한 사안일지라도 철저한 신고와 보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 및 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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