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성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참여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와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협력단체의 지역사회 방범활동이 위축 된 점을 감안해 여름철 여성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또 범죄분석을 통해 우범지역과 청소년 탈선 장소에 선제적으로 ‘만나고 살피는 동네한바퀴 순찰대’를 지속 운영해 범죄 불안감을 해소 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치안의 접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