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인시상식은 각 연예예술분야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상자를 시상하는 자리로서 가수, 연출, 프로그램, 개그맨, 남·여 아이돌가수 등 22개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김연자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 TV프로그램상에는 미스터트롯과 보이스퀸, 남자그룹상에는 NCT드림, 여자그룹상에는 모모랜드 등이 수상했다.

 

이 무대에서 심영조 고성연예협회 지회장은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고성지회 소속 가수인 김미리·정미화·우진석 씨가 각각 모범가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회 중 최다 수상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심영조 고성연예협회 지회장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인 공로상, 경상남도 예술인상, 고성군최우수예술단체상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 연예예술발전공로상까지 받으며 고성지역 예술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심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 제공에 더욱 노력하여 고성연예협회와 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연예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제1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를, 18일 오후 7시부터는 ‘제1회 대한민국 이동훈 가요제’를 국민체육센터 옆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예총(672-998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