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이자 회원인 김 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고성 아너소사이어티 2호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고성사랑, 아이사랑’을 통해 매월 5만원씩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에 ‘생활 속 작은 영웅상(2015)’, ‘국가보훈처장상(2016)’을 수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생활을 몸소 실천해 군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수 씨는 “이웃과의 나눔은 인생에서 행복의 원천이며, 미래 우리군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진 이사장은 “기탁하신 성금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