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지털 성폭력예방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을 제공해 무심코 행한 온라인상의 행위가 타인에 대한 가해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폭력 없는 행복한 고성 만들기’ 문구가 적힌 티슈와 ‘불법촬영물 찍는 것, 보는 것 둘 다 범죄입니다’ 예방 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부했다.

 

디지털 성폭력 관련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고성가족상담소 홈페이지 또는 상담소(673-29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