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고성향우회(회장 김실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향우 업체를 방문하여 격려와 소통 간담회를 연이어 가지고 있어 향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읍·면 지회를 방문하여 화합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청취는 물론 지회장들에게 향우회를 상징하는 금배지를 전달해 소속감과 재부고성향우회원이라는 자부심도 고취시키는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다 최근 고성향우회 신임 임원으로 임명된 17명의 이사들에게도 금배지를 수여하는 등 재부고성향우회 제2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고 있다.

재부고성향우회 김실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은 각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향우 업체를 방문하여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향우업체 살리기 운동 전개를 모색했다. 

김실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힘이 우리 고성향우들에게는 있다”며 “서로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재부고성향우회는 13일 가족동반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를 통해 재부고성향우회 단합과 우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