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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승진인사 시스템 바뀔 듯
5급 사무관 6개월 앞당겨 승진 시켜 업무공백 최소화 방침
하반기 4급 1명, 5급 6명 등 7명 간부공무원 승진 전망
2020년 06월 12일 (금) 10:38:40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2020년 고성군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5급 사무관 승진인사 시스템이 바뀔 것으로 알려져 공직 내부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말 명예퇴직하는 김주원 문화환경국장(4급. 지방서기관) 후임으로 누가 낙점될지도 공직사회 큰 관심사다.
 
고성군청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올 하반기 5급 사무관 승진 인사를 2021년 상반기 승진요원과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내년 1월 정기인사에 승진되는 5급 사무관을 6개월 앞당겨 승진시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상반기 3명과 하반기 3명 등 총 6명의 5급 사무관 승진이 6월말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다 4급 서기관 1명 까지 7명의 간부공무원 승진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백두현 군수의 방침인 것으로 확인돼 조만간 공직 내부전산망에 승진 직렬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스템은 이미 경남도나 일부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간부공무원 승진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6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 공무원 연수원에서 45일 간 연수를 받아야 한다. 
 
실 과장 또는 면장으로 부임하고 곧바로 연수원 입교를 하다 보니 부서장과 면장 공백이 생겨 업무추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지적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6개월 앞당겨 승진시키고 교육완료 후 현직으로 복귀시켜 일정기간 후 5급으로 발령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부터 적용하면 4급 1명과 5급 3명은 승진의결과 함께 보직을 받게 되고 3명은 승진 교육이수 후 당분간 6급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성군은 이르면 오는 15일 경 모든 승진 직렬을 예고하고 29일 경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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