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민식이법」의 전면 시행으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생명사랑주간, 감염병 예방, 청렴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 등교 등 학교 교육 활동에 방해를 최소화 하고자 참가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 착용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고성교육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홍보용 마스크와 리플릿을 나눠주며 학교 안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고성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학교폭력 없는 학교,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청렴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