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현장학회(이사장 강태규)가 지난 1일 영현초등학교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유치원 입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씩, 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태규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라 영현면을 빛내고 나아가 나라를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늘 애향심을 갖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영현장학회는 지난 1994년에 발족해 27년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14명의 학생에게 48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