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박성현)가 지난달 31일 대가면 소재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5월 월례회’를 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한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함이 많았을텐데 오늘 하루만큼은 회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 회원과 가족들의 화합을 계기로 계속해서 지역사회 문제에 앞장서는 청년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청년회의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예방을 위해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고성시장 화장실, 체육시설, 학교 등 다중시설을 돌며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