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박성현)가 한국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예방을 위해 매주 일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봉사를 펼치는 것이다.

지난 5일에는 보건소에서 소독기, 소독약 등 방역 관련 물품을 대여해 고성시장 화장실, 관내 교회, 고성JC 회관 등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고성JC는 5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에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을 하기 위해 방역소독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년들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청년회의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청년회의소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운동’에 참여했으며, 고성청년회의소 특우회와 함께 고성군에 코로나19 극복 착한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 한국청년회의소와 함께 KF마스크 2,000매를 고성군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