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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평균 재산 7억원
황보길 도의원 재산총액 24억원 군내 ‘최고액’
백두현 군수 20억원으로 도내 시장·군수 중 2위
13명 공직자 중 10명 재산 늘어
2020년 03월 27일 (금) 10:21:48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6일 공개한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백두현 군수는 20억 6,501만원으로 도내 시장·군수 중 허성무 창원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종전가액 19억 7,857만원보다 8,643만원이 증액됐다. 급여소득 및 예금 등이 1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옥철 도의원은 386만원이 증액된 1억 1,979만원을 신고했다. 황보길 의원은 24억 7,815만원으로 고성군 공직자 중 가장 많았다. 종전가액보다 9,414만원 감소했다.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은 9억 2,208만원으로 8,379만원이 증액됐다. 정영환 부의장은 953만원이 증액된 4,566만원으로 신고했다. 

김원순 의원은 2,870만원 증액된 6,475만원으로, 김향숙 의원은 1,904만원이 증액된 2억 7,1006만원으로 신고했다. 

배상길 의원은 1,441만원이 감소한 9,886만원, 이쌍자 의원은 2,383만원이 증액된 4억 7,125만원이었다.

이용재 의원은 5,322만원이 증가한 8억 4,387만원으로, 천재기 의원은 5,522만원이 증액된 7억 6,144억원, 최을석 의원은 5,343만원이 증액된 11억 2,221만원, 하창현 의원은 1억 2,332만원이 증가한 8억 8,697만원으로 신고했다.

한편 대상자는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 심사를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산심사 결과 등록대상 재산 허위 기재,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 의결 요청 등 조치를 한다.

재산 공개내역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은 경남도 홈페이지 경남공보에서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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