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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총력’
융자규모 확대, 지원조건 완화로 지역경제 보호 나서
2020년 03월 20일 (금) 12:01:32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코로나19 여파 속 지역경제 기반 보호를 위해 고성군이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규모 확대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원금상환 유예 및 이차보전 지원기간 연장 △대환자금 허용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규모 확대’ 사업은 기존 10억원의 융자액을 대폭 상승시켜 5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한도액은 최대 3,000만원으로, 융자액에 대한 대출이자 3%는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신용상담 업무를 금융기관에 위탁함에 따라 융자신청 희망자는 관내 BNK경남은행 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용보증과 대출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가능하다.
                                                                 
또한 군은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대책으로, 원자재 수급차질이나 계약취소 등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제조업체에 대해 업체당 2억원의 추가 융자를 허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융자금을 사용 중인 피해업체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는 원금상환을 1년 유예하고 연장기간에 대한 이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해 기존에는 불가했던 대출 대환자금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될 후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이번 융자사업의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우는 현재 정부 특례보증 연계나 경상남도 긴급 특별자금으로 융자금 이용이 가능하나, 군 자체 사업으로의 확대시행에 있어서는 보증사고나 손실에 따른 재정부담 발생이 우려되는 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사업 관련 안내는 고성군 공식밴드,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055-670-234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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