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 고성제일요양병원

▲ 동해면입암청년회

▲ 삼강M&T,삼강S&C

▲ 하이면 와룡리 우원옥 씨

▲ ㈜페트라건설

▲ 한돈협회

삼강M&T·S&C(회장 송무석)가 지난 11일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해 착한기부 릴레이 동참의사를 밝히며 성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송무석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와 함께 고성군상공협의회 성금 1,000만원도 전했다.

상공협의회 기부금은 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송무석), 오뚜기SF(주)(대표이사 도영현), ㈜미래이엔지(대표이사 양동수), ㈜삼도프레스(대표이사 이도경), 해동개발(주)(회장 김재만), 그린산업가스(주)(대표이사 이기열), 신도제일사무기(대표 이현철), ㈜이레fr(대표이사 우성운)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백찬문)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백찬문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인으로는 하이면 와룡리에 거주하는 우원옥 씨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에 놓인 군민들을 돕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우원옥 씨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이 위기를 같
이 극복해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수영의료재단 고성제일요양병원(이사장 서정갑)이 500만원,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점용, 여성회장 김향자), 동해면입암청년회(회장 장홍철), ㈜페트라건설(대표 박신)에서도 각각 성금 100만원 씩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손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