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허종개)가 지난 17일 마암복지회관에서 김종환 마암면장 등 내빈,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회계 결산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위원 입회 및 탈회 승인 건 등이 논의됐다.

허종개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바르게살기의 기본이념을 다시금 되새겨본다”며 “점차 변화되고 있는 면 행정에 발 맞춰 주민들과 함께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바르게살기마암면위원회는 매년 풀베기 등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며 “십여 년 간 변함없이 바르게살기의 일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행정에서 사회단체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