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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월리 일원 농림지역 해제해야
고성군, 발전방안 논의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고성읍 간담회, 월평사거리 보수해야 한다 의견 나와
2020년 02월 14일 (금) 10:46:38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이 읍면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군은 10일 동해·거류면, 11일 고성읍·삼산·대가면, 12일 영현·영오·개천면, 13일 하이·하일·상리면, 14일 회화·구만·마암면 일정으로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각 면사무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고성읍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백두현 군수, 이옥철 도의원, 읍 지역구 군의원, 읍민들이 참석해 고성읍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를 가졌다.

한 읍민은 “고성 인구가 해마다 주는데 읍사무소 뒤편 기월리 일원이 수십년간 낙후되어 있다.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서 군민이 살 수 있게끔 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

또 다른 읍민은 “죽동에서 간사지 가는 둑방길에 낚시꾼들의 쓰레기 투기가 심하다. 수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고 환경이 좋지 않다. 감시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했다.

한 주민은 “14번 국도 월평삼거리를 보수해야 한다. 석산 및 율대농공단지의 덤프트럭들이 다니면서 도로는 파손되고 병목현상이 생긴다. 이번 14번 국도 공사에서 같이 했어야 하는데 다시 심의를 해야 한다고 한다. 군에서 해결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읍 외곽지역 진입도로 지역에 소방차 진입이 안 된다. 

그와 함께 소화전이 있지만 관리가 안 되고 있다. 실제 보니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관리주체도 두 군데서 하고 있는데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부마을 주민은 “오토캠핑장에서 신부마을까지 오수관로가 안되어 있다. 식당 등에서 개인정화시설을 하고 있는데 처리하는데 부족하다. 이런 실정에서 인구가 늘고 식당 등 업소들도 많아지고 있다. 관로관도 작아 큰 관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주민들은 라디오 난청 지역 해소, 노상주차 문제, 축사 문제 등 다양한 의견 20개 이상을 제시해 간담회는 열기를 더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은 취합해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해결방안이나 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군민들에게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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