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명호 경남도본부장이 지난 3일 고성통영거제지사(지사장 마차숙)를       방문해 지사 주요업무 현황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차숙 지사장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자립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확대, 해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수산분야 신사업과 친환경에너지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본부 손익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보고했다.

양명호 경남도본부장은 올해 손익개선을 위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일선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지사직원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철저, 청렴한 공사 직원의 품위유지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의 고객인 농어민의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적극적인 농지은행 사업홍보와 농업인 단체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농어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질보전종합대책 사업비(328억) 확보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