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시조문학회(회장 김민지)가 지난달 28일 고성읍 늘봄예술촌에서 2020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을 다루고 시조 발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소가야시조문학회는 올 한해 ▲소가야시조백일장 ▲소가야시조 제10호 발간 ▲문학기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0호를 맞이하는 소가야시조 발간을 위해 회원들이 작품 창작에 공을 들이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우리 시조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민지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문학인 시조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으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