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성박물관에서 2020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찬문 민선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열린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보고 ▲고성군체육회 임원 임기 만료 보고 ▲2020년도 예산안 승인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튿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승인과 고성군체육회 임원 선임 회장 위임 건이 가결됐다.

향후 백찬문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육성, 해양스포츠 기반조성, 전지훈련팀 유치 등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할 새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 임원 선임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예정이며, 공개채용 방식으로 체육회 사무국직원 또한 채용 예정이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읍면체육회 임원진, 종목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예산집행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비롯해 산적한 체육 업무를 차근차근 잘 풀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