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체육회(회장 이쌍세)가 지난 20일 마암복지회관에서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결산총회를 가졌다.

회의는 2019년도 감사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회장 선출과 기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이쌍세 위원이 회장으로는 선출됐고, 기타토의에서 2020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제20회 경로잔치 및 면민 화합한마당 행사 일정 등 계획을 논의했다.

이쌍세 체육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군민체육대회에서 전 읍면에서 가장 많은 면민 참여로 참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경로잔치 및 면민 화합한마당이 개최되는 올해는 2018년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1년 중 면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체육회 주관 행사에 회원 분들께서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마암면 발전과 화합에 체육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며, 행정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