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와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 지역 농?축협이 고성 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제1회 고성군 농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고성농정 현안사항 및 농정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월급제 확대 추진 ▲GAP인증·친환경농업 확대 등 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홍보 ▲제4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지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협조 등을 요청했다.

NH농협 고성군지부는 ▲양정시설 설치 지원 ▲친환경 벼 수매 물류비 등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 요청 ▲RPC운영에 대해 건의사항 등을 말했다.

또한 상호간 상생협력을 위해 향후 2개월에 한 번씩 농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고성농정 추진을 위한 농정 변화에 함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농협과 함께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로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