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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양육 부담 던다
셋째 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확대 지원
2020년 01월 09일 (목) 19:45:30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이 셋째 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정부지원 자격 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만3개월 이상 ~ 만12세 이하)의 셋째 아 이상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본인이 직접 방문·신청해야 한다. 

군은 앞서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경남도내 최초로 셋째 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중 30%를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도내 최초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나, 여전히 본인부담금이 부담스러운 형편의 가정도 있어 부모들 사이에서는 조금 더 지원되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

군의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 만든다면서 셋째 아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 되지 않는 것은 문제다”며 “이런 부분을 지원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줘야 출산에 대한 기개도 올라가지 않겠냐. 지원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군은 셋째 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50%로 확대 지원하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2018년 경남 최초 셋째 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 지원을 실시하면서 셋째 아 이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면서 “그 결과로 이번 확대 지원을 결정하게 됐고, 이를 점차 확대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돌봄 시책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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