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는 지난 27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19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연맹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해 회원들의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상식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표창에 정모임, 경남지부장 표창 전상순·백양희, 고성군수 표창 강정순·이경순, 국회의원 표창 황종식·김갑숙,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 허나희, 고성경찰서장 감사장 서은주·정호종, 고성군지회 표창 안상선·전현숙 회원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오경기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도 변함없이 희생과 헌신으로 많은 활동을 펼친 회원분들게

▲ 오경기 회장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로서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회원드은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북한 전통문화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또 방효철 경남도지부장이 고성군지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1부 개회식을 마친 회원들은 2부에서 읍면별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천 등 행사를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통일기반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환경정화 운동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