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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사료 재배,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만점’
‘동계 사료작물 현장 평가회’ 마암면 시범포장에서 개최
2011년 04월 29일 (금) 16:00:05 이경수 기자 gofnews@naver.com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등 동계 사료작물 재배기술 보급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계 사료작물 현장 평가회’가 지난 28일 마암면 시범포장에서 열렸다.

현장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임영철 과장, 김원호 농업연구관을 비롯한 경종농가, 축산농가, 축산관련 단체, 농?축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생명환경농업 선포 이후 고성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기술종합지원 협약(MOU) 체결을 통해 관련 사업으로 벼 대체 작물과 겨울철 사료작물 등 조사료 생산에 큰 도움이 되는 사료 작물 생산이용 교육 및 수확 연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회를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3품종과 청보리 2품종, 호밀 2품종 등 5초종 12품종을 비교 할 수 있는 시범포장을 조성했다.

이날 김원호 농업연구관은 “초지사료로 재배중인 청보리는 가뭄에 강하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습해에 강한 장점이 있어 두 품종을 혼파하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사료가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이번 평가회로 고성지역에 적합한 초종과 품종을 비교 분석으로 우수한 품종 재배 권장을 통해 작물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사료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국립축산과학원과 2008년도 MOU 체결 이후 시범포장을 설치하고 사료작물 평가회의 연구를 거쳐 청보리 사료작물 재배 면적이 현재 350ha로 확대되었으며, 지난해 기준 하계사료작물 400ha, 동계사료작물 800ha 등 연간 1,200ha가 재배중에 있고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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