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추미숙) 회원들이 지난 24일 영현면 콩이랑농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떡국봉사를 가졌다.

이날 콩이랑농원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으며 작은 용기에 포장도 해갔다.

남산라이온스 회원들은 새벽부터 우려낸 육수로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분들게 대접했다.

추미숙 회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봉사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