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대표가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쌀국수 332박스(1박스 40개입, 1,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상재 대표는 “연말을 맞아 군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면서도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부하게 됬다”며 “따뜻한 쌀국수로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고성군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된다.
한편, 거류면영농조합법인은 국내산 쌀을 활용한 가공(쌀국수, 쌀파스타)으로 쌀 산업에 새로운 활로 개척을 주도하고 국내 쌀 소비시장에 혁신적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