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갑도 이임회장

▲ 김창갑 취임회장

회화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갑도)은 지난 7일 모교강당에서 2019년도 총동문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기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동문회기 입장,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총동문회 발전에 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이갑도 회장은 “각 지역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함으로 우리 모교를 빛내는 길이고 우리 동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교육이 훌륭한 후배 동문은 많이 배출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0년 총동문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창갑 신임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창갑 신임회장을 필두로 김기수 수석부회장, 최낙문 등 13명의 부회장, 김상도·김춘태 감사, 최낙창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창갑 신임회장은 “동문이라는 끈으로 똘똘 뭉쳐 명문의 자긍심으로 힘을 모아 방화산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모교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뚜벅뚜벅 전진하자”며 “회장으로서 각 지역, 동기회 등을 찾아 활성화 할 것이 늘 소통하며 정열을 쏟고자 한다”고 했다.

김창갑 신임회장은 이임한 이갑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동문회는 10회 이상 선배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고 다수참가 기수인 17회, 21회 동창회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제2부에는 동문어울림한마당이 열려 기수별 노래 및 장기자랑 행사를 열어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