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가 지난 3일 고성군 마암면 성전마을을 방문하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도시와 농촌이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이날 행사는 성전마을의 명예이장인 양진석 지부장은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과 함께 성전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커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양진석 지부장은 “성전마을의 명예이장으로써 앞으로도 마을주민들과 상호교감하며 인정을 나누고 마을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