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고성소방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4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수호천사가 참여한 가운데 테마별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테마로는 △진로체험 연계 소방관 되어보기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배워두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심폐소생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사진전 및 포토존 운영 △구조공작차 및 구급차 근접배치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을 한 학생은 “평소 보지 못한 여러 소방장비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나중에 커서 꼭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