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11시 동해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회장 최일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해면 유관기관 단체장과 29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된 동해면 동림경로당 최재익 회장이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동해청소년학교 소속 학생 9명이 어르신 앞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기념식을 축하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제23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