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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고성 상인> - 고성미래신문이 고성 상인을 응원합니다!
“체인점까지 생기는 고성 대표 카페 되고 싶어요”
마음 씀씀이까지 예쁜 ‘다소니’ 카페
수제 청·시럽 사용해 손님들에게 인기
2019년 11월 15일 (금) 13:57:1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다소니 사장 강효정(25세) 씨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고성 상인들을 위해 본지에서 고성 상인들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들의 목소리를 옮긴다. 오늘도 고성을 지키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을 군민들이 응원해주면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는 순 한글 다소니
이곳은 이름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듯 맛있는 커피와 차를 정성스럽게 주는 카페이다.

군청 건너편(고성읍 성내로135번길 3)에서 ‘다소니’ 카페를 운영하는 강효정(25세) 사장은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예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사랑방’ 느낌의 공간에서 손님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차를 판매하고 있다.

“전에는 유치원 교사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유로 평소 관심있던 카페를 운영하게 됐어요. 오픈한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작은 공간에서 손님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다 보니 가까워지는 것 같고 좋아요. 그래서 단골손님들도 많아진 것 같아요.”

다수의 카페에서는 시중에 파는 시럽을 쓰는 곳이 많은데 다소니는 바닐라 시럽과 자몽청, 레몬청 등 손수 만든 시럽과 청을 사용하다 보니 카페를 찾는 연령대도 다양해졌고 자연스레 손님도 늘어나게 됐다.

“처음부터 수제 시럽과 청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어른들께서 많이 찾으셔서 한번 해보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수제 바닐라 시럽을 이용한 바닐라 라떼는 맛있어 다시 찾는 손님들도 많아져 지금은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강 사장은 커피와 차만 맛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로 이웃의 정도 나누고 있었다.

지난해 겨울부터 아침마다 거리를 청소하는 공공근로 어르신들에게 커피나 차를 무료로 드리고 있다.

그 어르신들을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나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마음이나 어르신들은 장사에 방해될까 가게에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 드신다고 한다.

또 ‘다소니’ 카페는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후원하는 천사나눔인증 업체이기도 하다.

이런 ‘다소니’도 역시 다른 식당, 카페 등과 마찬가지로 저녁이 되면 읍내 거리에 사람이 없어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했다.

특히 고성은 젊은 연령층이 없는데다 고성읍에 볼거리가 적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도 아니라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고성에는 영화관 하나 없고 쇼핑몰 같은 것도 없어요. 젊은 층이 즐길거리가 별로 없다보니 인구가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공룡엑스포를 하는 당항포관광지가 워낙 외곽이다 보니 고성읍과는 관계가 없는 느낌이에요. 고성읍에 좀 더 제대로 된 볼거리를 만들어 인구 유출을 막고 관광객은 늘어나면 좋겠어요.”

‘다소니’ 카페 체인점을 내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25살 청년 강효정 사장.

고성을 대표하는 카페로 다른 지역에서도 ‘다소니’를 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그녀의 멋진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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